여러가지정보

우체국 등기 요금

Jessie제시 2020. 7. 29. 22:19

우체국 등기는 물건을 보낼 때 안전하고 확실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다.

택배와는 다른 확실하고 안전한 느낌... ㅎㅎ

그런데 뭔가 등기는 비싼 느낌이 든다.

(1) 하지만 저렴한 등기도 있다. 가장 저렴한 등기가 바로 준등기이다.

준등기는 받는 사람이 사인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기 떄문에 좀 위험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받는 사람과 보내는 사람 사이에 약속이 잘 되어 있고, 시간만 잘 지켜서 받는다면 분실 위험도 없고 저렴하고 안전하게 주고 받을 수 있는 수단이다.

가격은 1500원 고정이고 최대 200g 까지 보낼 수 있다.

 

(2) 다음은 조금은 비싼 느낌이 드는 등기이다. 바로 보통등기, 일반등기인데 이건 받는 사람이 사인을 해두어야만 배달이 완료가 되는 것이다. 만약 부재중이라면 이게 다시 우체부 아저씨께서 가져가시고 2차 방문시에도 없다면 우체국에서 보관을 한다... 그래서 우체국까지 다시 가야만 하는 아주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ㅠㅠ

 

가격은 기본 2480원이다. 무게가 25g(에이포3장)/ 만약 무게가 50g이 더 나간다면 2570원이다.

1kg 까지는 50g이 늘어날 때 요금이 120원씩 오른다. 만약 1kg이 되면 4850... 거의 5000원 꼴인 것이다.

1kg 이후부터는 200g씩 늘 때 마다 120원씩 오르기 때문에 2kg이 되면 5450원이 된다.

2kg 이후부터는 1kg 늘 떄 마다 200원씩 오른다. 2kg~3kg은 5850원, 3kg~4kg은 6250원이 된다.

일반 등기가 만약 너무 비싸다면 이 일반등기 말고 택배를 보내는게 훨씬 낫다.

(3) 익일특급 등기

이건 (2)에서 설명한 것 보다 500원이 더 비싸고 다음날 배달이 꼭 된다.